2017년에 인테리어를 진행했던 SNU Seoul Eye Clinic의 부분 부분을 대기실과 회복실 등으로 리뉴얼한 프로젝트입니다. 비교적 젊은 층의 환자들이 머무르는 대기실은 'Balance'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쓰고, 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있게 병원처럼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 클라이언트의 바람대로 시각적 착각을 주고자 했습니다. 회복실은 무엇보다도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에 집중해 심플한 느낌의 가구를 고르고 오브제를 디자인했습니다. 다른 목적으로 쓰였던 기존의 공간을 쓰임에 따라 변화를 주고 새롭게 재탄생시켰습니다.

In this project, we renewed some parts of the SNU Seoul eye clinic (which we performed interior work on in 2017) such as the waiting room, recovery room, surgery preparation room, etc.
We'd concentrated about the ‘balance’ of the waiting room, where relatively young generation patients can stay. As the client's demand, giving visual illusion; not to look like a typical hospital so that the patients wouldn’t be nervous before having eye surgery.
The recovery room focused, above all, on the comfort of patients by choosing and designing simple furniture and objects. 
We changed and reinvented the use of those sp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