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위치한 빨간 벽돌 주택의 2층을 레스토랑 및 카페로 개조하는 프로젝트의 제안 작업입니다.
성수동 옛 건물이 가진 느낌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되, 새롭게 정리할 부분은 정리해나가며 Old & New가 공존하도록 작업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목련과 소나무 중심으로 방치되어 있던 정원을 재정비하고, 공간 안으로 들어와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크릿 가든'을 만든 것이 이 프로젝트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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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proposal to renovate the 1st floor of a red brick house in Seongsu-dong into a restaurant and café. We wanted to preserve the feel and atmosphere of the old building while renewing some parts, so that the Old & the New coexist. The point of this project is to reorganize the garden, where magnolias and pine trees grow, to create a 'secret garden' that cannot be seen without entering the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