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솔로지 북촌은 국내 토탈 센트 브랜드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가 운영하는 티룸으로, 025S의 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차와 디저트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티솔로지 북촌은 예약제와 정해진 이용 시간에 맞춰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약속된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차분하고 정갈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차를 내리는 공간과 마시는 공간을 분리하여, 차를 마시며 느끼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면의 큰 창을 통해 차경되는 북촌의 고즈넉한 한옥 뷰가 이 공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했습니다. 옆면의 창을 통해 살짝 보이던 나무의 푸릇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창을 크게 내어, 마치 숲속에서 차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차를 내리는 테이블 위에는 반사되는 천장 구조물을 설치하여 공간에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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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hology Bukchon is a tea room operated by the Korean total scent brand 025S, offering a selection of teas and desserts inspired by the fragrances of 025S.

The space is operated by reservation and within designated time slots, designed to ensure visitors can fully enjoy their allotted time in a calm and orderly environment. The tea preparation area and the tea-drinking space are separated to allow visitors to focus on the experience of drinking and savoring their tea. Additionally, the large front windows frame a tranquil view of Bukchon's traditional hanok houses, and the interior is kept as minimal as possible to highlight this view. To emphasize the greenery seen through the side windows, the existing windows were enlarges, creating an atmosphere as if drinking tea in the midst of a forest. The ceiling structure above the tea preparation table is designed to reflect light, adding a sense of depth to the space.